슬라이딩 베어링 생산시설 구축…50명 이상 신규 고용 기대

디제이오토모빌㈜이 영천시와 21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디제이오토모빌㈜이 영천시와 21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영천)조은뉴스=박삼진 기자] 영천시가 정밀 소재부품 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 유치에 나섰다.

영천시는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디제이오토모빌과 21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이윤지 디제이오토모빌 대표이사, 김봉수 CTO 사장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디제이오토모빌은 북안면 일원에 자동차·로봇·건설·가전제품 등에 사용되는 자기윤활(슬라이딩) 베어링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5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디제이오토모빌은 정밀 소재부품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으로, 고기능성 부품의 국산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슬라이딩 베어링 등 정밀 소재부품 생산 기반이 영천에 새롭게 구축될 것”이라며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업의 연구개발과 생산 활동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추가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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