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부터 의료·요양까지…촘촘한 지역 돌봄망 구축 박차
[(영천)조은뉴스=박삼진 기자] 영천시는 25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버팀목’ 간담회와 의료·요양 통합돌봄 제공기관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이날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버팀목’ 간담회에는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영천시보건소 등 11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주요 사업과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사례관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버팀목’ 간담회는 지난 8년간 지역 복지기관 간 협력을 이어오며 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해 온 협의체로, 이날 회의에서는 자원 공유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어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열린 의료·요양 통합돌봄 제공기관 간담회에는 실무자 13명이 참석해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가사·식사·이동·목욕·이·미용 등 일상생활 지원을 담당하는 8개 기관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통합돌봄 사업 추진 경과, 단계별 절차 안내, 기관별 역할 정립, 대상자 발굴 및 사후관리 협력 등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기반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오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노인과 장애인이 거주지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제도다.
영천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할 때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된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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