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아태물류학부 세계적인 물류인재로 성장기대

[조은뉴스=조순익 기자]   물류아웃소싱전문회사인 (주)삼진GS 유용식 대표가  인하대학교 아태물류학부에 3억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물류전문대학원 물류MBA과정에 재학 중인 유 대표는 지난 18일 이본수 인하대 총장실을 방문, 아태물류학부에 매년 1,500만원씩 20년간 총 3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서를 전달했다. 

유 대표는 "물류산업에 종사하며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느껴왔다"며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재학생이 세계적인 물류인재로 성장토록 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부배경을 밝혔다.

유 대표가 쾌척한 발전기금은 매년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재학생 3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이본수 인하대 총장은 (주)삼진GS 유용식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인하대 아태물류학부는 실용적 지식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전문 물류경영인을 육성한다는 목표로 지난 2004년에 개설됐으며, 물류와 경영, 경제를 아우르는 다양한 교과목을 통하여 체계적인 물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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