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김원미 기자] 최근 2NE1과 빅뱅이 함께 부른 ‘롤리팝’ 이 지난 4주간 국내 온라인 사이트 1위를 독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2NE1의 정식 데뷔곡이자 타이틀곡인 “파이어(FIRE)”가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에 선 공개후 20만 명 이상의 접속자가 몰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켜 화제다.

빅뱅을 기획한 양현석 대표의 후속 작품인 2NE1이 세간의 화제를 크게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늘 20초가 선 공개된 2NE1의 타이틀곡인 “파이어”는 그 동안 국내 여성그룹들이 선보였던 음악들과는 사뭇 다르다는 느낌을 한번에 받을 수 있을 만큼 매우 강렬하고 특별한 느낌을 전해준다.

YG의 메인 프로듀서이자 원 타임 출신인 테디가 작사, 작곡한 “파이어”는 레게 느낌이 물씬 풍기는 빠른 힙합 곡으로서 그 동안 예쁘고 귀여운 국내 여성 아이돌 그룹들이 선보였던 음악들과는 달리 마치 외국 곡을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강렬하고 세련된 느낌을 전해주는 곡이다

2NE1의 타이틀곡인 ‘파이어” 는 오늘 5월 6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YG 홍보전략의 일환으로 5월1일부터 5월 6일까지 매일 10초씩 점차적으로 공개해 나간다.

뿐만 아니라 오는 5월6일 ‘파이어” 디지털 싱글 발표와 함께 두 가지 버전의 ‘파이어”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 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전세계적으로도 예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특별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서 YG가 2NE1에게 얼마나 많은 애정과 열정을 지니고 있는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과연 YG의 각오만큼이나 2NE1이 빅뱅에 이어 국내 여성그룹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오는 5월 6일 지난 4년간 준비한 2NE1의 실체가 드러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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