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우리나라 청소년 10명중 1명(10.8%)이 담배를 피우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청소년들에게 흡연으로 인한 폐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는 동시에 흡연중인 청소년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금연침을 시술하는 것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사업과 더불어, 재학 중인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흡연청소년이 수시로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도입된 사업이다.
‘09.3월 현재 한의원과 한방병원 1,418개소가 참여 중이며 앞으로 그 숫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난 2006년의 경우 참여한 학생의 40%가 완전금연에 성공한 바 있어 사업에 대한 일선학교와 청소년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료금연침 시술을 원하는 청소년은 복지부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 및 한의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인근 한의원을 검색,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여 무료로 건강상담과 금연침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보건복지콜센센터(지역/국번없이 129번)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한의사협회는 금연 성공 시까지 평균 5∼6회 정도의 시술과 함께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 밖에도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학생흡연예방교육사업”을 추진해 학교 금연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흡연 예방교육이 일회성이 아닌 연중 상시적인 금연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금연선도학교를 발굴하고, 대상학교(‘09년도 1,418개소)도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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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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