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인천 남동구의 ‘만부마을 마을관리협동조합’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첫 번째 마을관리협동조합으로 인가했다.도시재생사업은 저층주거지의 노후주택을 정비하고, 공용주차장 등 생활인프라 공급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국토부는 중점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200여 곳 이상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소규모 재생, 주민참여프로젝트 팀 등 도시재생사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국가지원도 추진 중이다.이러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업기간 동안 물리적 환경개선을 실현하는 것만큼이나 사업효과가 지속성을 갖도록 유지·관
4월부터 아동수당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되고, 65세 이상 소득 하위 20% 노인은 기초연금을 최대 월 30만원 받는다.보건복지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아동수당법 개정안 및 기초연금법 개정안이 이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아동수당은 그 동안 소득 상위 10%를 제외하고 월 10만 원씩 지급했으나, 지난 1월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4월부터 부모의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모든 아동에게 지급하게 된다.정부는 차질 없이 4월부터 아동수당을 보편적으로 지급하기 위해 법 개정 이후 신청·관리시스템 개편, 하위법령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새로 탄생한 “강남3구상인회” 단체에서 오는 4월 6일(토) 오후 2시 강남구 봉은사로 33길 33 논현종합시장 옥상 특설무대에서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장, 구의원 등 관계공무원들을 초청하여 “봄이 오는 강남구” 공연행사를 진행한다.지역경제활성화 방안으로 “강남3구상인회”에서 주최신인동 “강남3구상인회” 대표는 재래시장은 요즘 침체된 경기로 인하여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면서 오는 4월 6일 공연행사를 통하여 “강남3구상인회”의 출범을 알리고 앞으로 강남·서초·송파 3구 170만 상인들의
비딩스테이가 4월 4일~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아시아태평양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APMBF)에 독립부스로 참가하여 최근에 1.5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한 호텔·항공권 입찰중개플랫폼을 출품하여 전시 후 시연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마이스협회가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관련 국내외 기관, 기업 교류와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여는 행사로서 올해 행사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길, 마이스로(路)’를 주제로 강연과 전시, 비즈니스 상담회, 토크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단법인 스파크(상임대표 민영서)는 지난 27일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과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창업컨설팅과 교육’을 비롯해 ‘K-스타트업 챌린지’, ‘협력사업 발굴’ 등에 상호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국가보훈처 창업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은 국가보훈처에서 전문적인 창업 지원을 진행하고자 2016년부터 국방스타트업챌린지를 운영하며 군 기업가정신교육, 군 창업동아리 시범사업 운영 등 군 관련 창업 교육, 인큐베이팅사업을 운영하는 스파크와 관련 업무 협약을 맺게 되었다. 민영서 스파크 대표는
우리 공군의 전략무기로 운용될 스텔스 전투기 F-35A 2대가 지난 29일 한국에 처음 도착했다.방위사업청은 “오늘 오후 2시 F-35A 전투기 2대를 운영기지인 공군 청주기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밝혔다.한국 공군이 미국 현지에서 작년말까지 인수한 F-35A 6대 중 2대가 미국 공군 루크(애리조나주) 기지를 출발, 중간 기착지를 경유해 도착했다.이번에 들어온 2대는 공군 자체 수령절차를 거쳐 4~5월경 전력화될 예정이며, 2021년까지 우리 정부가 주문한 F-35A 40대 모두 순차적으로 인도돼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왕정홍 방
정부가 치매국가책임제 확대를 위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연내 모두 개소하고 치매 전문 요양보호사를 앞으로 4년간 10만여명 더 늘린다. 또한 모든 독거노인에게 치매 검진을 실시한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은 29일 오전 경기도 성남 중원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올해 제3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치매국가책임제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계획을 논의했다. 치매 국가책임제란 국가가 치매 예방부터 조기 검진, 치료, 돌봄 등을 책임지는 제도다. 치매안심센터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용희)와 한어총 산하 영유아·보육인 권리수호를 위한 비대위(이하 비대위)가 28일(목) 오전 10시부터 국회 앞에서 보육의 질 제고를 위한 현실적인 휴게시간 보장 등 보육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요구하며 무기한 천막집회를 시작했다. 비대위는 천막집회 첫날인 오늘은 천막 집회장에서 전체 비대위 회의를 열고 저출산 극복과 보육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중심의 대안을 정립하고 국회와 정부에 한어총의 요구사항을 분명히 했다. 한어총의 요구사항을 담은 호소문 낭독, 침묵시위, 가두행진의 순서를 이어갔다. 비대위는 아이
29일부터 ‘정부24’에서 행정사 자격증 재발급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그동안 행정사 자격증을 재발급 받기 위해서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해당 시·군·구에 직접 방문해야했다. 2013년 행정사 자격시험이 최초 시행된 후 현재 행정사 취득자는 35만 3725명에 이른다. 또 분실, 훼손, 개명 등 각종 사유로 자격증 재발급 신청은 연 1000여건이 넘고 있다.행안부는 이러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행정사법 시행규칙을 개정·시행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정부24 온라인 사이트에서 자격증 재발급을 신청하면 희망하는 지역의 시·군·구청에
정부와 지자체의 꾸준한 노력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대폭 감소했다.그동안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17년 1만 960건이었으나, 2018년에 1만 9건으로 8.7% 감소했고 사망자 수도 34명으로 37% 감소했다.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건수는 2017년 479건에서 2018년 435건으로 9.2% 줄어들었고, 사망자 수는 2017년 8명에서 2018년 3명으로 63% 급감했다. 이는 2005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정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03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을 대상으로
2017년 새 정부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돼 국민들의 인기를 끌었던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이 올해에는 서울청사에 이어 세종청사에 소통공간을 마련해 운영한다.특히 주제 선정부터 정책실현까지 국민의 시각에서 ‘전 과정 국민참여형’으로 전면 개편한다.행정안전부는 올해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내달 11일까지 사업 운영용역 조달공고를 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은 분야별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참여기획단이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토론 주제를 정하고, 국민참여 토론을 통해 도출된 제안을 정
# 세 살 난 딸을 데리고 부인과 함께 여름휴가에 나선 A씨는 공항에 도착하기도 전에 지쳐버렸다. 아이 옷가지, 물놀이용품, 기저귀, 간편식까지 모두 챙기다보니 가져 갈 여행 가방이 두 개, 유모차, 어깨에 맨 가방까지 혼이 나갈 지경이다. 택시와 공항철도를 갈아타고 공항까지 왔지만 출발시간이 임박해 오고 있다. 이제 이 짐을 모두 들고 뛰어야 한다.앞으로는 여행 가방 없이 출국하는 빈손 해외여행이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주항공과 협업해 공항 밖에서 수하물을 보내고 해외공항 도착 후 찾아가는 신개념 수하물 위탁서
정부는 26일 일본이 독도 왜곡 기술이 강화된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을 승인한 것에 대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담은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번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는 초등학생들에게까지 그릇된 역사인식에 기반한 잘못된 영토관념을 주입함으로써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것임을 일본 정부는 분명히 자각해야 할 것”이라고 말
오는 7월부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실에 공기정화설비 및 미세먼지 측정기기가 설치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비용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또 학교의 장이 교실의 공기질을 점검할 때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또는 학부모의 참관이 허용되고 연간 1회 이상 실시하던 공기질 위생점검은 반기별로 1회 이상 해야 한다.정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학교보건법 개정안’ 등 미세먼지 관련 법안 5건의 제·개정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미세먼지 관련 법안은 다음달 2일 공포된다.이날 의결된 ‘실내공기질
다음달 8일부터 한방 병·의원에서 추나요법을 받을 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및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 또는 신체 일부분을 이용해 관절·근육·인대 등을 조정·교정하는 예방·치료법이다. 현재는 비급여로 한방 병·의원별 가격이 천차만별이다.추나요법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근골격계 질환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1만∼3만원의 본인부담금을 지불하고 한방 병·의원에서 이뤄지는 단순추나, 복잡추나, 특수(탈구)추나 기
4월 1일부터 현역 병사를 대상으로 ‘병(兵)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다.국방부는 이날부터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시범운영을 모든 병사들로 확대하면서, 3만원대의 저렴한 요금으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지난해 4월부터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병사들을 위한 전용 요금제를 검토해왔다.이에 따라 과기정통부, 통신3사와 ▲병영생활을 고려한 별도 요금제 신설 ▲자기개발 활성화를 위한 충분한 데이터 제공 ▲현역 병사 신분인증 필요 등을 협의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병
앞으로는 지방의회의원이 특정 개인이나 법인 등에 협찬·기부를 요구하거나 채용 등 인사 업무에 개입하는 것이 금지된다.또 직무권한을 남용해 공직자나 직무관련자에게 부당한 지시를 하거나 의무를 부담하게 하는 이른바 ‘갑질’도 금지된다.사적 이익과 공적 이익의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이해충돌 방지 제도도 본격적으로 도입된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개정안이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안에는 지방의회의원이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해 공직자가 아닌 사람에게 알선·청탁하는 것
‘자이드 지속가능성상(Zayed Sustainability Prize)’이 2020년 후보 접수를 시작한다. 아랍에미리트가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인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은 보건·의료, 식량, 에너지, 물 분야의 지속가능한 솔루션에 기여하는 아시아 단체 및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 마감은 5월 30일이다.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은 아랍에미리트 초대 대통령 자이드 빈 술탄 나흐얀(The late Sheikh Zayed bin Sultan Al Nahyan)의 지속가능하고 인도주의적인 유산에서 시작됐다. 상이 제정된 2008년 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하여 제21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은 1999년을 시작으로 매년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KBS·CBS·WBC복지TV·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다르지만 같아!’라는 주제로 장애를 가진 친구와 처음 만났을 때의 생각이나 함께 어울리며 느낀 점 등을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로 구성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옛 전남도청 2층 회의실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기본계획 대국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복원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맡은 조선대 산학협력단의 용역 결과를 토대로 복원 기본계획과 앞으로의 일정을 발표한다.복원 기본계획은 대책위와 광주광역시가 요구한 복원안을 반영해 건물 6개동을 1980년 5·18 당시의 원형으로 복원하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하되 현 건물별 상태, 기존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