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대형 기자]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과 임직원 50명이 26일(목)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금번 행사는 아시아나항공과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26일 개미마을에 10가구에 각 400장씩 총 4,000장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강서구 소외계층 가정에 6,000장의 연탄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직접 연탄을 소외계층가정에 전달하며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어른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등 소외계층 돕기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는 아름다운 기업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소외계층 돕기’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홍제동 개미마을과 상도동에 사랑의 연탄을 매년 전달하고 있으며, 기독교 구호단체인 월드비전과 함께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하는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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