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심리평가 및 교육을 통한 개인·조직·사회의 성장 도모

 

[조은뉴스=임시후 기자]   전문화·정보화가 요구되는 현대사회에서는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을 정확하게 간파할 수 있는 필요성과 당위성이 요구되고 있다.

심리검사 시장이 활성화 된 유럽과 미국은 심리검사가 취업은 물론, 자녀 교육면에 있어서도 아동의 올바른 진로를 제대로 판단할 기준의 척도로 적용되고 있다.

그만큼 개인의 지능이나 적성, 성격 등을 체계적으로 수치화하여 나타내주는 심리검사의 활용도가 높은 것이다.

우리나라도 최근 심리검사에 대한 인식 변화로 인해 주요 그룹 및 대기업 등에서는 사원을 선발할 때 적성검사나 인성검사만으로 채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회사에서 채용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신입사원의 경우 인·적성검사의 결과가 취업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기업이 해당 사원의 암기적인 단편적 능력보다는 객관적인 심리검사를 통해 밝혀진 잠재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을 더 인정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기업의 채용과정에서 인·적성 검사가 점점 강화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모든 사람을 숫자의 높낮이로 책정하는 지능(IQ)검사는 당연하다 여기면서 ‘적성’을 체계적으로 탐색함에 있어 소극적인 것이 현실이다.

국내 최고 심리검사·평가센터 전문기관 ‘어세스타’
국내 최고의 심리검사·평가센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주)어세스타(ww.assesta.com/김명준 대표)는 심리검사 전문기관으로서의 명성답게 전문성은 물론, 바르게 사용되는 심리검사 문화를 보급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세스타는 국내에서 심리검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활용이 미약하던 지난 1972년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故 김인수 교수에 의해 설립된 ‘한국심리검사연구소’를 전신으로, 국내 최초로 자동화 검사처리 시스템 도입 온라인 심리검사센터(http://www.career4u.net)를 운영하여 심리검사 활용도를 높이는 등 심리검사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8년 Assessment(검·인증된 심리평가), Training(전문가 자격교육), Application(올바른 활용)의 철자를 조합해 (주)어세스타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인간의 심리적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인간행동을 보다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검사 및 평가센터기법을 꾸준히 연구·개발해 국내에 보급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해외 우수 심리평가기관과 연계, 프로그램 개발
(주)어세스타는 미국의 CPP(Consulting Psychologist Press)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해 MBTI, STRONG, FIRO-B 등 다양한 검사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국내 심리검사 기술 향상에 일조해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어세스타는 심리검사를 개발하고 이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자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STRONG 흥미검사 전문자격교육을 실시하여 심리검사의 해석과 피드백을 보다 책임 있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1992년에는 영국의 SHL과 합작으로 한국 SHL을 설립한 어세스타는 기업의 인사채용과정에서 심리검사가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다. 이러한 노력으로 두산, 한화, CJ, 금호건설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굵직한 기업들에서 어세스타의 심리검사를 통해 해당사원을 채용하였다.

뿐만 아니라 중앙인사위원회나 외교통상부, 서울특별시와 같은 공공조직에서도 역량평가 및 관리자급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목적으로 평가센터가 이용되고 있을 만큼 그 뛰어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08년에는 최고의 평가센터 시나리오 보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영국의 A&DC를 파트너로 선정해 개인·조직·사회의 각 분야에 평가센터의 ‘Global Standard’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기쁨까지 누리며 국내 명실상부한 심리검사·평가센터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더 행복한 사회, 서로를 이해하는 사회 지향

김명준 대표는 심리평가에 대해 “보이지 않는 인간의 내면 특성을 수량화·수치화하여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하나의 TOOL(기구)”이라고 정의한다.

그렇기 때문에 김 대표는 심리검사의 전문성 향상과 더불어 심리평가 전문가 양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심리평가 도구는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유익 혹은 유해하게 작용될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전문 교육 훈련을 받은 사람이 사용해야 합니다”라고 피력했다.

심리검사 자체가 아무리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잘 만들어져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조금의 잘못이라도 생긴다면 검사의 본래 목적이 퇴색되며 오히려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 없이 시행되는 검사는 위험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어세스타는 MBTI를 포함한 심리검사 도구를 숙련된 전문가만이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사실 설립 초기에는 MBTI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확인한 대학 교수들이, 이를 자신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을 만큼 엄청난 의뢰가 들어왔다.

하지만 김 대표는 이 달콤한 제의를 거절했다. 당장의 눈앞에 보이는 이익보다는 더 멀리보고 오래 걷는 길을 선택한 그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방법으로 심리검사에 대한 사회 인식과 전반적인 분위기 전환을 목표로 삼고 소신을 지켜가며 지금의 어세스타를 만들어 낸 것이다.

이는 심리검사가 전문자격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에 의해 실시되고 해석되는 것이 곧 심리검사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의 올바른 자세이며, 이를 토대로 올바른 심리검사 사용 문화를 형성한다고 믿는 김 대표의 철학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다양한 검사 도구를 만들고 전문가 양성에 심혈을 기울여 다양한 사람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김 대표는, 이제 해외의 프로그램을 가져오고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순수 인력으로 만들어지는 도구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말한다.

앞으로 ‘더 행복한 사회’, ‘서로를 위하는 사회’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김명준 대표. 그는 신뢰성 있고 타당한 심리검사/평가센터기법의 체계적 활용을 통해 심리평가 도구들이 자격을 갖춘 전문가에 의해 개인, 기업 및 조직, 그리고 학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Global Standard’기업으로 부상할 어세스타의 더욱 힘찬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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