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대형 기자]   의성흑마늘영농조합(조합장 원용덕)의 발명품인 셀레늄 및 아연이 강화된 '숙성 흑마늘'이 제61회 독일국제발명품 경진대회에서 농수산 식품분야 대상이라 할수있는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겸 신제품 경진대회는 독일 뉘렌브르그에 매년 전시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발명경진대회다.

2009년에는 30여개국 780여점이 참여 분야별 심사를 가졌고, 의성흑마늘영농조합은 식품분야 은메달을 수상했다. 

발명가인 원용덕 회장은 이란에서 수여하는 발명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또한 마케도니아에서 수여하는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의성흑마늘 영농조합 관계자는 "이번 독일국제발명품경진대회에 처음 참가했지만 은메달을 수상함으로써 전세계인에게 숙성흑마늘의 발명으로 한국의 식품 명품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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