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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묻고 싶은것이 있는데 혹시 집사람이 근간에 새로운 신령님을 모시지는 않았는지요. 무속인과 살기란 결코 쉬운일이 아니지요.
제자가 새로운 신령님을 모시다 보면 제일 먼저 합의를 붙여야하는데 새로이 모신신령님과 합의가 되지 않았다면 인간관계가 자꾸 트러블이 일어난다고 봐야죠.
우선은 현재 양가부리 조상님의합의를 붙여보세요.
그리고 2년전이라면 구파발에서 능곡방향이라면 대장군방향과 삼살방으로 이사를 하셨네요.
제자분은 알면서도 신령님이 계시기에 믿고가신것같은데... 신령님이 계시더라도 기본적인 비방은 하고 가셨어야 했는데 그런 부분이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엔 이사를 하는 게 좋을 듯 보입니다. 우선은 두분이 이동수가 있으니 집 매매등 쉬우니 터전을 옮겨보시고 신령님의 합의를 한번 받아보세요. 좋은일 있으실겁니다.
문의 : ☎010-4656-9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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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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