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리포츠센터 주차장서 열려

[조은뉴스=조대형 기자]   장애인의 독립생활을 지원하는 핵심 서비스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보조공학서비스센터의 기금확대를 위한 바자회가 열린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명순 삐에따스 수녀)은 이번 행사에서 올젠, 지오지아 등 신성통상(주)의 주요 브랜드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돌코리아의 최상급 과일, 백화점 납품 의류, 청바지, 패션모자 등 복지관 자매결연 기관과 지역사회 연계 기관들로 부터 무상으로 물품을 제공받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복지관 곽재복 기획실장은 “지난 4월에도 바자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고, 구입하신 물품에 대한 평가도 좋아 이번 바자회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바자회의 수입금은 전액 보조공학서비스센터의 기금으로 적립되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귀한 자리”라며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한 신성통상(주)의 윤영삼 차장은 “같은 지역에 복지기관과의 연계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들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말했다.

바자회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서울시 강동구) 리포츠센터 주차장에서 오는 10월 30일(금)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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