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김수희(49, 여, 서울 은평구 신사동) 1961년 6월 3일생(음력)

저는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49살의 중년 여성입니다. 지난해 양주시와 남양주시에 각각 집을 한 채씩 매입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자꾸만 생겨 골치가 아프기만 합니다.
양주시의 경우 매도자를 사기로 형사고발 했고, 남양주시 집은 되팔려고 하는데 선뜻 매입자가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일이 자꾸만 꼬이기만 해 답답한 마음에 상담을 드립니다.

A. '매화역수'를 통해 풀어본 김수희 씨의 올해 계축년 운세는 ‘안정을 찾기 위해 애를 쓰나, 잘 풀리지 않는 형국’입니다.

무언가 결과를 만들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또 안정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보지만 결국 남는 것은 실익 없는 고생 뿐 입니다.

올해 김수희 씨는 고단한 시간을 보내지만 결국 큰 실익 없이 제자리에 머물고 마는 운세입니다.

초반=무엇을 해도 풀리지 않습니다. 나갈 삼재의 영향이 커 한마디로 되는 일이 없습니다. 가만히 있는 게 이득이 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반=관재구설의 수가 있으니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문서로 인한 풍파가 예상되니 이와 관련된 일체의 행위(계약, 대출 등 문서에 싸인 하는 등)를 절대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력 9월쯤에 이르러서야 관재구설이 풀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단지 지금의 곤란함과 어려움이 해갈되는 정도입니다.

모든 일이 순차적으로 풀리는 것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반쯤에 이르러서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정운에 있어서도 남편이 있는 경우 4, 6, 7, 8월에는 남편 때문에 크게 마음고생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편이 없는 경우에는 별 이득없는 사람들만이 주위에 들끓게 되는 형국입니다.

후반=음력 10월쯤 귀인을 만날 운세입니다. 그러나 김수희 씨의 올해 전체적인 운세가 풀리는 형국이 아니라는 것을 감안할 때 10월에 만나게 될 귀인은 반만 도움이 되는 이른바 '반귀인'입니다.

이 귀인은 현재 묶여 있는 김수희 씨의 부동산을 팔아주는 등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러나 이득의 반을 요구하는 등 반쪽짜리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불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올해 말부터 서서히 막혔던 모든 답답함이 풀려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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