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여수시 일선 사회단체 회원들이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여수시 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충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정례)는 지난 26일 여천동주민센터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 가정 10가구를 초청한 가운데 여천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이 그동안 관내 공한지 1,000㎡에 열무를 재배해 수확한 것을 김치로 담갔다. 이어 관내 경로당 25개소, 불우이웃 50가구,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했다.

여수시 여천동 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지난 7년 동안 실시해 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폐품을 수집해 얻은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와 봄가을경로당 및 저소득층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조은뉴스-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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