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김노향 기자] 한국은행이 조사한 올해 4월 소비자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CSI(소비자심리지수)는 98로 전월(84)대비 1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상수지 흑자, 주식 등 자산 가격 상승 영향으로 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가 감소하면서 소비자 심리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해석된다.

가계의 소비심리는 현재 생활형편 CSI(70→82)와 생활형편 전망CSI(78→95)가 전월보다 각각 12포인트, 17포인트 상승했다.

가계 수입 역시 전월(82)보다 9포인트 상승한 91로 향후 가계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소비 지출 부문에서는 100으로 전월(91)보다 9포인트 상승했다.

항목별로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전월보다 증가했으며, 특히 의류비, 외식비, 교양·오락·문화비의 증가폭이 여타 항목보다 컸다.

교육비, 의료·보건비, 교통·통신비는 기준치(100)를 초과하기도 했다.


개그우먼 김미연, "둘 다 열애설 부담 가져 결별"
▶ 배우 우승연 사망, "사랑한다. 미안하다."
▶ 20대 여대생 납치 10시간 감금 개종 강요

▶ 
KBS2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팀, 자전거 100대 기증 


AD>
"이 곳을 기억하십니까?" 28년 전통의 맛집 춘천옥 - 보쌈.막국수 전문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