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저녁 7시 40분 경남 거제시 거제고등학교 앞 삼거리, 아주동 대우해양조선 남문 앞 도로에서 27살 정모씨가 몰던 산타페승용차가 인도로 돌진, 행인을 덥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고등학교 3학년 유모(18)군과 고등학교 1학년 심모(16)양 등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위모(36.여)와 신모(16)양, 윤모(18)군 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호송했지만, 2명은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산타페운전자 정씨가 신호를 어기고 과속으로 교차로를 지나던 중 좌회전하는 오토바이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당한 학생들은 대부분 거제고등학교 재학생들로, 주말을 집에서 보낸 뒤 기숙사로 귀가하는 도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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