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3억6천183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민주당 김동철 의원이 3억6천15만원으로 2위에 랭크됐다. 특히 상위 20에는 한나라당 의원이 14명, 민주당 의원은 5명, 민주노동당 1명이었다.

또 개인별 모금액의 경우 한도인 3억원을 채운 의원이 무려 55명에 달했다.

정당별 재산총액은 2007년(-288억원)보다 무려 817억원이나 증가한 529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당별로 빚은 한나라당 512억원, 민주당 43억원, 민주노동당 24억원, 선진당 2억6천만원이었고, 친박연대와 창조한국당은 각각 5억원, 54억원의 빚이 있는 것으로 신고됐다.

실제로 정당별 수입총액은 2천471억원이었고, 이중 17대 대선 선거비용 보전액과 18대 총선기탁금 반환액이 포함된 기타수입이 1천67억원으로 전체 수입액의 43.2%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국고보조금 611억, 당비 390억원 순이었다.

정당의 총지출액은 2천219억원이었으며, 한나라당 864억원, 민주당 794억원, 민주노동당 236억원, 자유선진당 116억원 등이었고, 2008년 총선의 영향으로 선거비용 및 조직활동비 지출총액이 37.5%인 833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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