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통신회사 탄생---통신빅뱅 막올라

방송통신위원회가 KT와 KTF의 합병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매출 19조원의 거대 통신회사가 탄생하게 됐다.
방통위는 18일 KT와 자회사인 KTF의 합병 신청을 조건을 달아 승인했다. 방통위의 인가조건은 전주 관로 등 필수설비 제공제도 개선, 시내전화와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도 개선, 무선인터넷 접속체계 개선등 3가지다.

KT와 KTF는 오는 27일 가각 임시주총을 열어 주주들에게서 합병을 승인받아 5월 18일 합병법인으로 새출발하게된다.

KT와 KTF 합병법인 출범을 계기로 SK와 LG등 경쟁진영도 통신계열사의 합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KT와 KTF의 합병이 방송통신 산업과 시장의 빅뱅을 이끌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핫클릭]
  손담비, 정규앨범 컴백
▶ 
방통심의위, '꽃보다 남자' '아내의유혹' 경고
▶  현영, "남녀 사이가 싸울 때도 있지 않느냐!" 결별설 부인
▶  서세원, 유장호씨 접촉.. 누구 심부름(?)
AD> 드라마촬영지로 유명한 청담동 '느리게걷기' - 슬로우푸드, 와인, 대관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