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22일 이틀간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과 송파구 금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16일~23일 광양지역 농특산물 상설 판매장에서

광양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광양지역 농특산물의 대외적 인지도를 제고하고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하여 관내 및 대도시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설날을 앞둔 오는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광양시 자매결연도시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잠실 롯데백화점과 관내 금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특별판매행사장을 운영하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매실가공식품, 곶감, 감, 토종꿀, 배 등 광양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시중가의 10~20% 할인)에 특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광양시지부, 광양농협, 동광양농협, 광양원협, 섬진강휴게소 내고장으뜸산품 광양시 농특산물 상설판매점에서도 오는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자체 광양지역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하는 등 풍성하고 따뜻한 설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여 얼어 붙은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어 나갈 계획이다.

광양시에서는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특산물 생산농가들의 경영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하여 많은 시민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 애용하여 줄 것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