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대형 기자]   농협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올 한해 중앙회 550명, 지역농협 600명 등 총 1,15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우선 상반기에 350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해 5월 초순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농협중앙회의 올해 신규 채용은 2005년 이후 최대 규모로 하반기에 200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한편 지역농협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600명을 채용하며 채용절차는 하반기에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는 작년말 20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 1월에도 참가인원 800명 규모의 농협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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