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3월 129건 개선방안 마련…수용률 75.4%까지 올라

[조은뉴스=조대형 기자]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이 개선한 기업현장애로가 2년 만에 1,000건을 넘어섰다.

대한상공회의소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은 2008년 4월 추진단 설치 이후 지금까지 1,047건(수용률 59.5%)이 개선됐다고 23일 열린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보고했다.

추진단에 접수된 건의과제의 수용률도 지속적으로 높아져(2008년 44.8% → 2009년 71.2% → 2010년 1∼3월 75.4%) 현장애로 중심의 민관합동 규제개혁 시스템이 기업애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추진단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171건의 기업현장애로를 검토해 129건(수용률 75.4%)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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