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대형 기자]   삼양제넥스가 운영하고 있는 건강식품 전문매장 굿썸이 홍삼제품 14종을 출시, 홍삼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전국적으로 7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굿썸은 이번 홍삼제품 출시를 계기로 홍삼전문매장을 제외한 건강식품 전문매장 가운데 최초로 홍삼뿌리삼에서부터 홍삼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까지 아우르는 전제품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6년근 양삼, 4년근 절삼, 4년근 양삼, 4년근 기타홍삼, 홍미삼 등 5개 제품 14종이다. 특히 재배기간, 채굴시기에 따라 상품의 가치와 품질 면에서 차이를 보이는 홍삼의 특성을 고려해, 인삼 개체당 조사포닌 함량이 가장 높은 백로와 입동 사이에 채굴한 인삼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삼양제넥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출시는 홍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건강식품 시장의 트렌드에 맞추기 위한 것으로 20여종이 넘는 홍삼제품을 갖추게 되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전국 70여개 굿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홍삼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구매 고객 500명에게 ‘에버애프터 버섯균사체’, ‘바이오글루코사민’, ‘두나리엘라 베타카로틴’, ‘오메가밸런스’, ‘엑스리고’, ‘굿썸 오메가3’ 등을 증정한다.

2006년 12월 1호점을 오픈하면서 건강식품 전문매장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굿썸은 4년째를 맞이하는 올해 100호점 돌파가 예상된다. 현재 국내 건강식품 전문매장 시장은 GNC(120여개 매장), 굿썸(70여개 매장), 내추럴하우스오가닉(50여개 매장) 등이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삼양제넥스는 3월 27일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제넥스 본사에서 굿썸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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