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는 하나님을 치유하시는 하나님, 여호와 라파라 일컫습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구약성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에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치료의 광선이 발한다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3년간의 사역에서 시간과 정열을 가장 많이 보내신 부분이 병자들을 고치신 일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치유목회, Healing Ministry는 예수님의 사역의 중심이었고 교회가 시작된 이후로도 교회의 중심사역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도행전 2장 첫 부분에서 오순절 성령이 임하여 교회가 시작된 이후 초대교회가 행한 사역의 중심 역시 병자들을 고치는 일이었습니다.

초대교회가 그렇게 열악한 조건에서 온갖 박해를 무릅쓰고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에는 2가지 비결이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지금의 한국교회는 이들 2가지를 모두 잃고 있습니다. 이를 회복함이 한국교회가 새로운 부흥을 일으킬 수 있게 되는 기본입니다.

첫째는 신도들의 높은 윤리성, 곧 정직한 삶의 자세입니다. 둘째는 치유의 능력입니다. 예수님 자신은 물론이려니와 베드로, 바울로 이어져 초대교회 사역자들에게서 면면히 이어져 온 치유의 능력입니다. 앞의 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치유사역은 예수님의 3대 사역에 속하는 예수님의 사역의 중심입니다.

그러기에 치유의 능력을 회복함은 오늘의 교회가 교회다워지게 되는 데에 근본이 됩니다. 지금도 신도들이 신앙에 귀의하게 된 처음의 내력을 살펴보면 대개가 병에서 낫게 된 사연이 있습니다.

신광두레교회는 치유목회, 치유선교를 시작에서부터 강조합니다. 교회에서 치유 사건이 계속 일어나야 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2가지가 회복되어져야 합니다. 말씀의 능력이 회복되고 기도가 회복되어져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함을 이루는 열매가 맺어져야 합니다.

신광두레교회 첫 예배
신광두레교회 첫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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