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읍, 버스승강장 3개소에 전열기 설치


[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여주읍(읍장 남상용)은 지난 4일 농협군지부, 하리 산림조합, 홍문리 신협 앞 버스승강장에 전열기를 설치하여 추운 겨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기다림을 제공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따뜻한 버스승강장 만들기”사업의 추진은 작년 겨울 여주읍사무소 앞 버스승강장에 전국 최초로 전열기 설치, 올여름 읍사무소 및 하리 산림조합 앞 선풍기 설치로‘겨울에는 따뜻함을 여름에는 시원함’을 제공함으로써 주변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와 확대 시행하게 된 것.

또한 이번 사업은 여주읍 뿐만 아니라 농협중앙회 여주군지부, 여주산림조합, 여주신용협동조합의 적극적인 동참과 후원으로 운영되어 더욱 의미가 있으며, 각 기관에서 보여준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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