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기자]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전문 성우도 감탄한 정도의 목소리 연기를 펼쳐 화제다.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블록버스터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에서 ‘아스트로’를 맡아 신들린 목소리 연기를 펼쳐 보인 것.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의 ‘아스트로’ 한국어 더빙을 맡아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유승호가 여심을 사로잡는 부드러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배우답게 목소리 연기에서도 남다른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캐릭터와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을 선보여 화제다.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의 한국어 더빙판 연출을 맡은 김정규 감독은 “별도의 보정 없이 유승호 군의 목소리를 다른 전문 성우들과 그냥 붙여놓아도 전혀 튀지 않고 조화가 잘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평소 천진난만한 유승호 군의 모습이 캐릭터에 잘 묻어나는 것 같다”며 유승호의 매력을 극찬했다.

또한 함께 작업한 전문 성우들 역시 “목소리 연기가 일반 연기와는 다르게 호흡이나 목소리의 원근감을 표현하거나, 입 길이를 맞추는 것이 어려운데 상당히 잘 소화해 냈다”며 유승호의 목소리 연기 실력을 칭찬했다.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은 다가오는 2010년 1월 14일(목)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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