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신지형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3일 중국 여행전문지인 월드 트래블러(World Traveler)誌 로부터 ‘2009 최고 승무원賞(Top Airline Cabin Staff)’항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지난 1일 글로벌 트래블러 선정 6년 연속‘최고 기내 서비스 및 승무원’賞 수상 항공사와 더불어 동 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승무원을 갖춘 항공사로 인정받고 있다.

‘월드 트래블러’誌는 매년 독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토대로 지역별, 서비스별 10개 부문의 최고 항공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3일(현지시각) 상하이 국제 금융센터(Shanghai World Financial Center) 포럼에서 열린다.

아시아나의 승무원이 세계적으로 수년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기내 매직쇼, 기내 메이크업 서비스 등 고품격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 중심적인 승무원들의 자세 등이 어우러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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