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외식硏, 외식분야 멘토링지원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


[조은뉴스=이일연 기자]   최근 1인 기업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외식분야에서도 1인 기업 및 전문직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는 ‘1인 창조기업 멘토링지원사업’의 위탁기관으로 (사)영남외식연구소가 선정돼 12월 한 달 동안 외식분야의 유망한 창업 아이템 및 전문직 양성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이번에 첫 실시되는 ‘1인 창조기업 멘토링 지원 사업’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1인 창조기업’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강사들이 ‘멘토’가 되어 향후에도 성공적으로 창업 및 전문직 종사자로 활동 할 수 있도록 멘토링 서비스를 하는 등 외식분야에 있어서도 한 단계 높은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은 ▲외식창업경영컨설턴트 마스터과정(12월5일부터 매주 토 총 4회) ▲전통주 제조과정(12월4일부터 총 9회) ▲아동요리지도자 양성과정(12월9일부터 매주 수 총 4회) 등 외식분야의 유망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교육장소는 (주)핀외식연구소 교육장(대구시 수성구 수성동4가)이며 강좌별로 20명 정원으로 전액무료로 진행된다.

‘외식창업경영컨설턴트 마스터 과정’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외식분야의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전통주 제조’는 전통주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유망창업아이템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아동요리지도자 양성과정’ 역시 요리를 통한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아동요리를 지도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임현철 (사)영남외식연구소 소장은 “이제 외식분야에도 1인 창조기업의 시대가 왔다.”며 “유망한 아이템으로 교육과정을 마련한대다 강사들이 멘토가 되어 멘토링 서비스를 할 계획이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교육이 될 것”이라고 이번 교육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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