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와 미국 세계대회 국가대표로 참석 예정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력셔리 스냅백 전문업체 프랭커스(prankers)가 주관한 2018 신데렐라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국내에서 7년만에 열린 이번 2018 신데렐라 선발대회는 ​42년 연혁의 국제 신데렐라 스칼라쉽 전통대회이다. ​대한민국 선발전을 통해 최종 선발되는 인원은 ​국가대표로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세계 대회에 참석하게 된다. 오는 7월 20일에서 29일까지 8박9일간 미국에서 전 세계 신데렐라 국가 대표들이 모이게 될 것이다.

세계 선발대회에 참가 할 한국의 대표 신데렐라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대회 ​주관사인 프랭커스(prankers)는 국내시장에 럭셔리 기업을 대표한다. 각종 대회를 개최하면서 “키즈모델들의 꿈을 실현시키고 자신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라이센스를 받아 지금까지 많은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프랭커스 박기량 대표는 밝혔다.

퍼스트파운데이션이 주최하는 신데렐라 대회는 5월 시작된 공고를 통해 수많은 지원자들중 서류심사에서 40여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의 가족들도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17일 서울예술종합학교 SAC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예심이 있었다.

 

여기서 또 다시 선발된 인원 20명은 지난 20일 부산 송정해수욕장 풀파티 패션쇼에서 각각의 끼를 발산하며, 또 다른 면모를 선보였고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자리가 됐다.

“선발된 키즈모델들은 이어 업체방문 등 대한민국 미스코리아 대회의 행보와 다름없는 바쁜 일정들을 소화해 내고 있다. 드디어 6월 29일 중국 상해에서 치러질 본선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상해에 출전할 본선 진출자들은 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진출한 만큼 각자의 탤런트가 아주 우수한 인재들로 모여졌다.”며 박 대표는 모델들의 일정을 소개했다.

선발된 20명의 키즈모델들은 오는 6월 29일 중국 상해 푸동 메이어트 호텔에 도착해 관광을 즐기고 30일에는 중국 왕홍 방송 및 동영상 촬영, 저녁에는 신데렐라 파티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7월 1일에는 한국대회 결선을 치르고 2일에는 상해 관광 이후 귀국한다.

프랭커스 박기량 대표는 “이외의 많은 기획으로 제 2의 키즈댄서 양성과 획기적인 패션쇼의 기획을 준비 중이다. 많은 아이들이 참여의 기회로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진다면 더 할 것이 없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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