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손여은이 드라마 ‘슈츠(Suits)’에서 선보이는 스타일링이 관심을 끌고있다.


촘촘한 전개는 물론 연기 구멍 없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KBS2 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 (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에서 거침없는 언행과 당돌한 매력의 소유자 '김문희' 역으로 분해 열연중인 배우 손여은이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십분 발휘되는 패션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손여은은 검사에서 변호사로 신분의 변화를 맞이하며 법무법인 <강&함>에 출근하는 모습부터 적응하는 순간의 모습까지 극 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스타일링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검사 시절엔 블랙 슈트와 연한 색상의 블라우스를 매치 시켜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변호사 김문희로서는 강렬한 레드 컬러가 인상적인 슈트를 멋들어지게 차려 입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한번에 집중시켰다. 그 외에도 그린, 퍼플 등 한눈에 시선을 확 잡는 다양한 컬러의 셔츠를 조화롭게 접목시키며 ‘김문희 표 스타일’을 완성시켜 나갔다.

이렇게 손여은은 드라마 ‘슈츠(Suits)’ 안에서 놀라운 활약상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김문희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패션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그녀가 앞으로 남은 3회동안 또 어떤 모습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KBS2 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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