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윤하의 3집 Part. B <Growing Season>이 오는 12월 11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유희열, 화요비, 김범수 등이 대거 참여하는 등 완성도 높은 7곡이 수록되며 이 중 윤하가 작곡이나 작사 등 작품자로 참여한 곡이 3곡 수록된다.

이번 3집 Part. B는 피아노가 어우러진 경쾌하고 독특한 윤하의 음악들 속에서 '기다리다', '미워하다', '빗소리' 등을 통해 스테디셀러로 극찬을 받았던 윤하표 발라드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앨범. 이번 앨범에는 윤하의 가능성을 끌어올려준 유희열을 비롯해 가요계의 디바 화요비, 최고의 남성 보컬 김범수 등 실력파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 윤하의 음악 색깔을 덧입혀 주었으며 스물 두 살 여자로 자라난 윤하의 음악적 깊이와 무게를 공감할 수 있다.

겨울 감성을 잔잔하게 느낄 수 있는 이번 앨범에는 청아한 피아노 사운드가 화요비의 애절한 가사와 어우러져 눈시울을 자극하는 애잔한 발라드 곡 '오늘 헤어졌어요'.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에 이어 유희열과 윤하가 두 번째 만들어낸 작품 '편한가봐' 등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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