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보이그룹 스누퍼의 상일·우성·태웅이 라디오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 스누퍼의 상일, 우성, 태웅은 개별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청취자들의 문자를 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멤버별 가장 듣고 싶은 말로 “잘 생겼다”, “무대 멋있다” 등의 말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스누퍼는 신곡 ‘튤립’을 소개하고, ‘스누퍼의 매력 속으로 고고고’라는 코너를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 상일의 생일 비하인드, 태웅의 아역 배우 출신 이야기, 우성의 예명에 관련된 이야기까지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스누퍼는 이 분위기를 몰아 개인기까지 선보였다. 상일은 ‘명탐정 코난’의 목소리를 흉내 내고, 우성은 ‘포켓몬스터’ 성대모사로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스누퍼는 신곡 ‘Tulips (튤립)’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