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유인애가 출근길에 인사 없이 지나치는 장근석의 모습에 의아해하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유인애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연출 남태진)에 출연, 매 회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소와 깜찍한 외모로 ‘예쁜 미란씨’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어제(25일) 방송된 9회에서는 백준수 검사(장근석 분)가 검찰청에 복귀, 출근길에 마주한 강미란(유인애 분)과의 장면에서 기존의 익살스럽고 밝게 “하이~예쁜미란씨~”라며 인사하던 장근석의 모습과 달리 아무런 인사없이 모른척 지나치는 모습에 살짝 실망한 모습을 보여 향후 장근석과 ‘예쁜미란씨’의 극중 전개에 시청자들 또한 궁금증과 관심을 보이고있다.

배우 유인애는 2017년 TV CF 맥도날드 모델을 시작으로 11번가, G마켓 등 다수의 모델 활동을 통해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얼굴을 알렸다.

아울러 웹드라마 ‘남사친에서 사가 빠지는 순간’, ‘사랑의 정석’ 외 다수의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치킨매니아 TV CF 단독 모델로 활약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데, 광고 속 익살스런 표정으로 온오프라인 및 SNS에서 ‘입덕소녀’라는 별명을 얻는 등 점차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한편 유인애가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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