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아역배우 허정은이 tvN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한다.

허정은은 극 중 남다른 총명함을 지녀 조선 최초의 흥신소인 해결완방을 운영하는 ‘홍심’ (남지현 분) 의 어린시절을 연기한다. 허정은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면서 둘의 어울림이 어떤 모습으로 보여질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한껏 쏠리고 있다.

허정은은 성인 배우 못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명품아역배우 중에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드라마 ‘오 마이 금비’에서 주인공 ‘유금비’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섬세한 감정연기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으며 ‘구르미 그린 달빛’에선 ‘영은옹주’ 역으로 분해 눈빛과 표정만으로 극을 꿰뚫는 내면 연기를 뿜어냈다.

이어 ‘동네변호사 조들호’ 에선 ‘조수빈’ 역으로 분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등 이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웃기며 남다른 연기 성장속도를 보여주고 있었기에 앞으로 선보일 드라마와 아역배우 허정은으로서의 앞날이 기대가 되는 순간이다.

한편, tvN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은 전대미문의 세자 실종 사건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 극으로, 죽은 줄 알았던 세자가 궁으로 살아 돌아오기까지 걸린 100일의 시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tvN ‘백일의 낭군님’은 100% 사전제작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했으며 올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