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일연 기자]   교육도시 순천에서 명성에 걸맞게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평생학습,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순천시 평생학습연합회는 순수 민간 개별단체가 평생교육에 대비하여 연합회를 결성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연합회를 구성하여 5개분과 문화ㆍ예술ㆍ봉사ㆍIT 자격증 등 110여개 단체가 가입되었으며, 09년에 30회 이상의 농촌, 복지시설, 어려운 이웃에 이발미용봉사, 사진봉사, 위문공연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 살기좋은 도시 순천을 가꾸어 가는데 회원 단체들이 자발적 참여로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보이고 있다.


이번 12월 3일은 순천시평생학습연합회가 불우 이웃돕기 자선의 밤 행사를 마련 시민을 초대하고 있다.

자선의 밤 행사에는 연합회에 가입한 단체들이 참여하는 남도민요 판소리, 통키타, 대금연주, 색스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 즐거움과 흥이 살아있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가 되고 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노래한 순천의 동천음반(노래 바리톤 강성호)의 자선기금 마련 행사도 함께하며,  동천음반에는 그 동안 순천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노래 <순천만의 꿈>, 크리스챤 앙상블 소프라노 김애정씨가 부른 <사랑愛>를 담아 이웃돕기 자선행사 의미를 높이게 된다.

또한 순천음식개발 과정 김치동아리(회장 김영희)가 준비한 해물파전은 훈훈한 남도의 맛을 전할 것으로 보여 많은 시민의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행사개요]
일시 :  2009년 12월 3일(목)  오후 1시 ~ 저녁 9시 까지
장소 :  연향동 라이브 콘써트  조은프라자뒤 AIA생명 콜센타방향 에코르바 스포츠샵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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