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25일 오후 배우 박규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여긴 따뜻한 봄이구나🌸"라는 글과 함께 따사로운 봄볕 가득한 일본의 어느 공원에서 찍은 셀프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리는 로맨틱한 디테일의 크림색 하이넥 니트 블라우스에 캐주얼한 데님 자켓을 믹스매치한 세련된 데일리룩을 선보인 채 햇살 가득한 공원 한편에서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봄 꽃 보다 더 이쁜 꽃 미모를 뽐내며 카메라를 향해 살포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는 박규리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자태에 시선이 사로잡힌다.

한편, 최근 편안한 분위기의 소소한 일상 속 섬세한 감성을 담아낸 자신의 첫 솔로 화보집 'Book of Days'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한 박규리는 KBS W '더 뷰티어위크'에서 MC이자 뷰티 멘토로 활약중이며, 명품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스타 파티쉐와 아름답고 낯선 여자가 우연히 엮이면서 서로가 원하는 사람을 죽이는 교환 살인을 모의하는 이야기를 그린 정지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영화 '밀약'에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규리는 영화 '밀약'에서 극중 대기업 회장의 하나뿐인 손녀이면서 외진 휴게소 카페테리아에서 일하는 사연 있는 여자 '은정' 역으로 분해 서주하의 조력자로 나올 예정이다.

[배우 박규리 첫 솔로 화보집 'Book of Days' 메이킹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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