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리복 클래식이 지난 22일 합정동 클럽 브라운에서 ‘리복 클래식 X 크리틱’ 콜라보레이션 론칭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콘셉트인 90년대 레트로 풍 디자인의 제품들을 전시했다. 또, 복고를 느낄 수 있는 소품들을 설치해 레트로 무드를 감각적으로 완벽하게 전달한 이번 런칭 파티는 방문객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하이어뮤직의 대표 아티스트 Sik-K와 음악을 비주얼로 전달하는 감각적인 래퍼 pH-1이 뜨거운 공연으로 행사장의 열기를 가득 메웠다.

두 브랜드의 만남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였던 리복 클래식 X 크리틱 콜라보레이션은 헤리티지와 스트리트 감성이 만나 개성 있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그 중 리복 클래식의 대표 아이템인 트랙 탑과 트랙 팬츠에는 벡터(Vector) 로고와 크리틱의 로고를 함께 넣어 두 브랜드가 가진 헤리티지와 스트리트 감성을 조화시켜 90년대 레트로 스타일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의류로는 톤 다운된 컬러로 보색 대비를 이룬 벡터(Vector)로고가 크게 새겨진 트랙 풀 세트, 슬리브 라인에 한글과 한자가 결합된 ‘리복兄弟(형제)’라는 독특한 타이포그래피의 후디 집업 등 세련되고 감각 있는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제품이 있다. 또 크리틱 특유의 키치함과 유머를 느낄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트랙 풀 세트 제품으로 멋을 낸 일러스트 캐릭터가 프린트된 후디가 대표적이다.



리복 클래식의 마케팅팀은 “리복과 크리틱의 헤리티지와 스트리트 감성을 이번 컬렉션에 담았다”라며, ”두 브랜드가 지난 여정을 공유한다는 점이 몹시 흥미로운 협업이었다. 현재 패션 피플들이 열광하는 스트리트 감성과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90년대 풍의 레트로 무드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복 클래식 온라인 사이트와 크리틱의 공식몰, 두 브랜드의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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