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재훈 기자]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곽문혁, 이하 한민련)가 보육분야 국정과제 실천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곽문혁 회장 제8대 임원단 취임식도 개최했다.

지난 22일 13:30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취임식은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보육특별위원회위원장)과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이 연사로 나서 강연을 펼쳤다.

이번 제8대 임원단 회장으로 취임한 곽문혁 회장은 "그간 한민련은 보육료 현실화를 위하여 쉼 없이 달렸습니다. 기본보육료 21.8% 인상이 대표적인 한민련의 성과입니다. 또한 누리비 국비 전액지원을 끌어냈으며 누리 운영비의 사용제한도 완하였습니다."고 밝히며

"보육과정도 교실 문만 열고 열린 교육이 아니라, 교실 밖을 나가서 온통 삶의 공간을 체험하는 생명교육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예산에 맞춘 정책이 아니라 정책에 맞는 예산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저와 임원단은 가까운 미래의 개혁을 준비하며 당장은 누리비인상과 맞춤형 보육 폐지, 8시간 근무제 도입 등 시급한 현안부터 해결하는 데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습니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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