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지난 15일 오후 배우 구하라가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정쩡..😋"이라는 글과 함께 일본 도쿄 시부야의 거리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오버사이즈 카키 야상과 흰 티, 데님 슬렉스를 매치하고서 편안한 운동화에 모자를 쓰고 크로스백을 멘 심플한 데일리룩 차림으로 시부야 길거리 한편의 난간에 걸터앉아 사진을 찍고 있다. 비록 셔터 타이밍이 어긋나 제대로 된 표정과 포즈가 사진에 담기진 않았지만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도 인형미모를 뽐내고 있는 구하라의 눈부시게 이쁜 자태가 충분히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등장해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과 예의 바른 모습으로 방송을 한층 훈훈하게 만들었던 구하라는 KBS 2TV '해피투게더3 - 센 언니들 특집'에 출연해 내숭제로의 거침없는 토크와 여전한 예능감을 발휘하는가 하면,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올리브TV의 글로벌 홈 셰어 리얼리티 ‘서울메이트’ 에도 호스트로 출연해 메이트들을 살뜰히 챙기고, 대화를 통해 취향을 파악하려고 노력하는 등 따뜻한 언니미를 선보이는 등 매번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거침없는 예능 행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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