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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남산N타워·가로수길 등 주요 명소 소개
2018 평창 성화, 서울의 매력을 소개하다
2018년 01월 22일 (월) 07:23:18 김기주 기자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지난 15일(월) 서울의 주요 명소 등을 달리며 번화한 서울의 모습을 소개했다.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 남부 등을 거쳐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16일(화)까지 봉송을 진행했다.

성화봉송단은 강남과 강북의 명소 등을 찾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간직한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선보였다.

성화의 불꽃은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을 오르며 수려한 서울의 경치를 조망했다. 이후 서울의 랜드마크인 N서울타워를 밝혔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5일 서울의 주요 명소 등을 달리며 번화한 서울의 모습을 소개했다  

이후 성화는 대한민국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곳이자 젊음이 넘치는 신사동 가로수길을 찾았다. 성화의 불꽃은 아기자기한 커피숍과 다양한 맛집을 자랑하는 가로수길을 달리며 서울 속에 숨겨진 이국적인 분위기를 소개했다.

이날 성화의 불꽃은 잠실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신사역~강남역~양재역~예술의전당을 거쳐 국립중앙박물관까지 23.5km를 봉송되었다.

봉송에는 나승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 가수 태진아, 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 유명 한국사 강상 설민석, 배우 안재욱, 배우 박성웅, 모델 장윤주, 방송인 팝핀현준, 야구 국가대표 출신 박용택 선수와 국가대표 양궁선수인 이승윤, 김우진, 구본찬과 시각장애를 이겨내고 아나운서로 활약 중인 이창훈 앵커가 참여했다.

이 밖에도 악동뮤지션의 여성 보컬 이수현과 드라마, 영화, 예능, 모델 등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승원 등 다양한 이들이 성화를 옮겨나갔다.

성화의 불꽃은 국립중앙박물관까지 봉송됐다. 국립중앙박물관 호수공원 마당에서는 17시 30분부터 성화의 도착을 축하하는 행사가 펼쳐졌다.

축하 행사는 ‘어제와 오늘의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아일랜드 음악과 한국 판소리의 콜라보 공연인 ‘판소리 춘향가’를 비롯해 스트릿댄서 서일영, 김기수, 현대무용가 김봉수 등이 함께 창단한 크리에이터 그룹 ‘무버’가 동계올림픽 종목들을 현대적이고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으로 위트있게 풀어낸 <눈 위에서>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가수 태진아가 임시 성화대에 불을 붙인 뒤 축하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LED 인터렉티브 퍼포먼스, KT의 ‘5G 비보잉 퍼포먼스’가 행사장을 풍성하게 꾸몄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날 봉송은 성화의 불꽃이 서울남산N타워를 비롯해 가로수길을 달리며 서울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소개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성화봉송을 통해 올림픽 붐 조성과 함께 대한민국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은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시청을 원한다면 유튜브에서 ‘성화봉송 생중계’를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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