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A학회가 4차 산업혁명 연구 선도”

최영진 을지대 의료경영학과교수가 (사)한국EA(엔터프라이즈아키텍처)학회 제11대 회장으로 1월 10일 신년 이사회에서 취임식을 했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한국EA학회는 2003년에 설립된 학회로 회원은 교수, 연구원, 기업인 등 800여명에 이른다. 전자정부법에 의해 공공기관은 EA 도입이 의무화되어 있으며 현재 123개 정부기관이 도입하였고, 1,220개 기관이 범정부EA를 사용하고 있다.

한국EA학회는 전사적 관점에서 정보기술의 전략적 활용 방안 연구, 전문인력 양성과 정책 건의 등을 통해 기업과 정부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영진 교수는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개념은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등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하여 생존력을 확보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면서 “한국EA학회가 4차 산업혁명 연구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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