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본부 120명 한자속독 교사들에게 사이비언론 모조한자속독 주의당부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한국한자속독교육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 한자속독TM 대구경북본부 송년의밤이 지난 6일 18시 뉴대구호텔 컨벤션홀에서 성료했다.

최정수 한국한자속독교육협회장은 "지나온 1년속에 대구·경북본부의 발전과 전문강사로서의 자질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수고하셨습니다. 때로는 어렵고 힘든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말없이 따라주고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탄탄한 내실을 다져주신 각 기수 회장님과 10개팀의 팀장, 그리고 모든 선생님들께 참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자속독 대구·경북본부 윤은경 회장은 "어느새 1년의 세월이 지나 아쉬운 가운데서도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광고 문구처럼 대구 ·경북본부 120여명의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해 1년을 달려왔습니다. 이날 모든걸 내려놓고 10팀의 다양한 장기자랑과 받은 선물을 풀어 나누기도 하며 끝까지 화합하고 단합하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고 전하며

 

"다가올 2018년은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을 멋지고 새로운 한해가 되길 희망하면서 대구·경북본부가 제일 먼저 출발합니다."며 윤 회장은 화이팅을 외쳤다.

이날 송년회는 1부 뷔페 석식, 2부 곽수연 부회장의 사회로 외부인사 축사와 한삼수 본부장의 인사말, 한자속독 개발자 최정수 교수의 축하말이 있었다. 또한 22기 수료식과 3부 5기 이원우 윤숙희 선생님 사회로 교사들의 숨겨진 끼를 맘껏 발산시키는 2시간의 신명난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특히 최정수 한국한자속독교육협회장은 "전국의 최정수 한자속독™ 가족 여러분, 우리 한자속독™ 인기에 편승하여 모조·가짜 한자속독이 나타나 학생들을 유혹하고 있으니 단 한명이라도 피해보는 학생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합시다. 모 지방신문을 이용하여 한자속독 자격증 미등록 불법 등 악의에 찬 허위내용을 계속 보도하고 있으나 그 자들의 죄만 가중될 뿐입니다. 우리는 묵묵히 열심히 지도만 하면 됩니다."고 대구경북 본부 120명의 한자속독 교사들에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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