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9일 오전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今夜は第2話‼️ #オーファンブラック #謎の韓国人 #オクヨンエ #土に埋められたオク #こんなこと初め #Orphanblack #KatjaObinger #오펀블랙 #옥영애"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드라마 '오펀 블랙' 에 등장한 핑크 숏 단발의 개성 넘치는 수수께끼를 간직한 한국인 캐릭터 옥영애로 변신한 채 셀피를 찍고 있다. 독특한 스타일링의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강지영의 물오른 꽃 미모와 반짝이는 눈동자에 시선이 사로잡힌다.

일본 후지TV에서 매주 토요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되는 강지영의 첫 주연작 드라마‘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는 BBC 아메리카를 통해 방송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드라마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이며, 서로 다른 부모 밑에서 성장한 새라의 복제인간들이 그들의 비밀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로, 강지영은 미혼모부터 대학원생에 암살자 등 까다로운 캐릭터는 물론, 영어, 한국어, 일본어 사투리를 사용하는 1인 7역의 어려운 도전에 나선다.

한편, 첫 주연을 맡은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강지영은 오는 12월 20일에 日 영화 'リベンジgirl'의 주제가로 결정된 신곡 'Secret Crush〜사랑 그만둘 수 없어〜' 와 첫 주연작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의 주제가로 결정된 신곡 'MY ID'를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강지영은 2018년 2월 24일 개봉 예정의 일본 영화 '레옹'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첫 장편 영화 주연을 맡아 극중 성추행을 일삼는 사장과 교통사고를 당한 뒤 영혼이 바뀌는 미인이지만 내성적인 파견직원 타카나시 레옹으로 분해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강지영의 드라마 첫 주연작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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