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29일 오후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퇴근‼️👅 촬영 이틀 연속 쉬고 내일부터 또 달립니다 💨 明日からまた撮影です! オンエアもうすぐだ😝 #オーファンブラック #Orphanblack #오펀블랙"이라는 글과 함께 日 드라마 '오펀블랙' 제작발표회 퇴근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롱 후드 코트에 라이더 레더 조끼를 믹스매치한 개성 넘치는 차림으로 드라마‘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제작발표회장 지하주차장에서 장난기 넘치는 포즈와 메롱 표정으로 퇴근길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다. 물오른 꽃 미모를 뽐내며 귀엽게 퇴근 인사를 전하는 강지영의 러블리한 모습에 보는이의 시선이 사로잡힌다.

이날 강지영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자신의 첫 주연 드라마‘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1인 7역이라는 어려운 배역에 대한 중압감과 불안감도 있지만, 여러분들에게 의지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주연을 맡게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강지영은 오는 12월 2일 오후 23시 40분에 일본 후지TV에서 첫 방송되는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의 주연을 맡아 1인 7역, 미혼모부터 대학원생에 암살자 등 까다로운 캐릭터는 물론, 영어, 한국어, 일본어 사투리를 사용하는 어려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며, 드라마 주제가도 직접 부른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이어갔다.

강지영의 드라마 첫 주연작인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는 BBC 아메리카를 통해 방송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드라마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으로 서로 다른 부모 밑에서 성장한 새라의 복제인간들이 그들의 비밀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다. 주연을 맡은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제68회 에미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미국과 영국에서 시즌5까지 방송되며 인기와 작품성을 입증했다.


한편, 첫 주연을 맡은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강지영은 오는 12월 20일에 日 영화 'リベンジgirl'의 주제가로 결정된 신곡 'Secret Crush〜사랑 그만둘 수 없어〜' 와 첫 주연작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의 주제가로 결정된 신곡 'MY ID'를 발매할 예정이다.

또 강지영은 2018년 개봉 예정의 일본 영화 '레옹'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첫 장편 영화 주연을 맡아 극중 성추행을 일삼는 사장과 교통사고를 당한 뒤 영혼이 바뀌는 미인이지만 내성적인 파견직원 타카나시 레옹으로 분해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강지영의 드라마 첫 주연작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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