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22일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신곡 'Secret Crush'의 뮤직비디오 클립 영상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파격적인 노숙자 컨셉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데 이어 추가로 공개한 'Secret Crush'의 뮤직비디오 클립 영상에는 발을 삐긋해 넘어지며 손님의 짐을 엉망진창 쏟아버리며 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빌고 있는 웃프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런 모습의 실수 투성이 호텔 벨스태프에, 청소 메이드, 화사한 파티 드레스 차림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한 강지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JY#SecretCrush#恋やめられない#リベンジgirl #ホームレスJY#chapter1

JIYOUNG✖️JY(@kkangjji_)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11월 19 오전 4:46 PST


 


 


 



이날 최초로 공개된 강지영의 日 신곡 'Secret Crush' 뮤직비디오는 영화 '귀여운 여인'을 연상시키는 내용의 신데렐라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챕터 별로 이어진 뮤직비디오 클립 영상들로 강지영의 신곡 'Secret Crush' 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 오는 12월 2일 일본 후지TV에서 첫 방송되는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의 주연을 맡아 1인 7역, 미혼모부터 대학원생에 암살자 등 까다로운 캐릭터는 물론, 영어, 한국어, 일본어 사투리를 사용하는 어려운 도전에 나설 예정인 강지영이 자신의 또다른 신곡이며, 주연을 맡은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주제가 'MY ID'를 부른다는 소식도 전해지며 화제를 이어갔다.

강지영의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는 BBC 아메리카를 통해 방송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드라마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으로 서로 다른 부모 밑에서 성장한 새라의 복제인간들이 그들의 비밀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다. 주연을 맡은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제68회 에미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미국과 영국에서 시즌5까지 방송되며 인기와 작품성을 입증했다.




한편, 첫 주연을 맡은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강지영은 오는 12월 20일에 日 영화 'リベンジgirl'의 주제가로 결정된 신곡 'Secret Crush〜恋やめられない〜' 와 첫 주연작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의 주제가로 결정된 신곡 'MY ID'를 발매할 예정이다.

또 강지영은 2018년 개봉 예정의 일본 영화 '레옹'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첫 장편 영화 주연을 맡아 극중 성추행을 일삼는 사장과 교통사고를 당한 뒤 영혼이 바뀌는 미인이지만 내성적인 파견직원 타카나시 레옹으로 분해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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