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 농·특산물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춘기)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하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우수 업체인 『지평선몰영농조합법인, 김제농원, 두레마을』이 참가하여 관내 우수 농 ‧ 특산물을 전시, 홍보, 판매하였다.

김제평야에서 재배되는 우수 농 ‧ 특산물을 이용한 누룽지와 울금분말, 곰취장아찌,참기름 등이 출품되어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겐 홍보 전단지와 지평선 쌀과 누룽지를 배부하는 등 농 ‧ 특산물 구매 촉진과 지평선 공동브랜드 홍보에 적극 노력하였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각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답게 전국에서 시민들이 몰려들면서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이번 박람회에 참석한 지평선몰영농조합법인 대표 최판산은“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도농교류의 장으로 박람회를 통한 홍보활동으로 판매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김제시 농·특산물 홍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유통식품과 고규근 과장은 “짧은 기간에 다수의 소비자와 직결되는 박람회의 효과는 의외로 크며 향후에도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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