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두까기인형 국립발레단이 크리스마스 배경 분위기에 맞게 금년 11월 무대를 꾸밀 예정


[조은뉴스=채덕수 기자]  김제시 문화예술회관은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서 국공립예술 우수 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5천 4백만원을 국비로 확보하게 됐다.

선정된 공연 프로그램은 국립예술단체인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호두까기인형”으로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음악, 유리 그로가로비치의 안무버전으로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국립발레단이 크리스마스 배경 분위기에 맞게 금년 11월중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본 공연은 웅장하고 인상적인 무대는 물론이며 정교하고 아름다운 동작과 음악으로 어우러져 어린이들뿐 아니라 성인 관객에게도 매력적인 작품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홍보축제실 양운엽 실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민들에게는 질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문화 격차해소 및 문화수준 향상에 도모와 지방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의 장이 마련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더 질 높은 공연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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