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24일 영월 군청은 학업의 중압감과 스트레스에 지친 영월 청소년들과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활기찬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오는 28일 '2016 청소년 힐링 힙합 열정 콘서트'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월군 문화 예술 회관에서 개최되는 '2016 청소년 힐링 힙합 열정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문화코드인 '힙합'을 통해 힙합의 상징인 열정, 자유, 평화의 메세지를 자연스럽게 담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제공하고, 또 영월군 청소년들의 영월군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고자 영월 군청 주최로 마련됐다.

오는 28일 영월군 문화 예술 회관에서 오전 10시 30분 부터 진행될 이번 '2016 청소년 힐링 힙합 열정 콘서트'에는 랩퍼 키디비, 칸토, 골목길 브라더스, 비트박스 사운드 곰, 걸그룹 스텔라, 변유정 외 걸 밴드 4인조, 비보이팀 코리아 브레이커스 등이 출연한다.

한편, 영월 군청은 영월군에서 열린 문화 축제를 통해 영월의 꿈과 희망을 청소년과 함게 나누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2016 청소년 힐링 힙합 열정 콘서트'을 주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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