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23일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동중인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페이크 의 작사는 동경하는 #아키요코阿木燿子 씨가 써주셨습니다.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요... 발매까지 얼마 안남았습니다."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3rd 싱글 '페이크'의 자켓 화보 사진으로 알려진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붉은 베일 속에서 레드 키 컬러에 걸맞는 강렬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애절함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물오른 꽃 미모에 깊은 감정을 담아내고 있는 눈망울로 더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강지영의 모습에 보는이의 시선이 사로잡힌다.

이날 일본 언론 매체를 통해 오는 12월 7일 발매예정인 강지영의 일본 3rd 싱글 '페이크'의 작사를 인기 작사가 아키요코阿木燿子가 맡았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지영은 3rd 싱글 '페이크'의 데모 곡을 받고나서 평소 동경해온 작사가 아키요코阿木燿子를 직접 만나 가사를 의뢰했으며, 작사가 아키요코阿木燿子는 "야마구치 모모에 씨의 열렬한 팬이에요." 라며 눈을 빛내 말해주는 강지영을 보고 시대를 넘어 국경을 초월한 여성상을 그녀에게 겹쳐보고 싶었다며 이를 흔쾌히 수락하고 레코딩에도 직접 참석해 정중히 창법을 지도하기도 했다고.

드라이브 중에 전개되는 남녀의 스토리를 그린 작사가 아키요코阿木燿子가 쓴 강지영의 3rd 싱글 '페이크'의 가사는 남자의 배신에 동요하면서도 맞서는 강한 여성상을 그리며, 여자의 마음의 갈등이 아름다운 정경 묘사와 함께 정중하게 그려져 마음 깊이 울리는 압권의 가사로 완성되었으며, 작사가 아키요코阿木燿子는 "자립해서, 상처받기 쉬운, 순수한 고집쟁이. 쿨한 듯 열정적. 강지영의 풍부한 표현력과 부드러운 감성에서 이제 막 피어 나려하는 큰 꽃을 보았다."라며 강지영과 함께 한 레코딩 협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강지영은 "평소 동경해온 작사가 아키요코阿木燿子씨의 스토리가 있는 가사와 가사에 등장하는 여성은 항상 멋지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세계에 참여할 수 있게되어 매우 행복했습니다. 녹음이 끝난 뒤 꿈만 같아 잠시 소름이 돋았을 정도입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 7일 日 3rd 싱글 '페이크'와 4th 싱글 '사랑을 했었다는 것 恋をしていたこと' 을 동시 발매하는 강지영은 일본 도쿄은하극장에서 열린 데뷔 첫 뮤지컬 주연작 '스위트 채리티' 공연을 성료하고, 내년 1월 17일 방송예정인 간사이테레비 드라마 '오사카환상선~역마다 사랑이야기 -Part2-'에서 드라마 첫 주연을 맡기도 하는 등 배우로서의 활동 뿐 아니라, 일본에서 매주 수요일 방송되고 있는 라디오 '지영의 계절' DJ와 솔로가수 JY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JY - Sukina Hitoga Irukoto - MV 영상]


[강지영 주연 네슬레시어터 웹 무비 제 2탄 ' 'Life is..' - 전편]


[강지영 주연 네슬레시어터 웹 무비 제 2탄 ' 'Life is..' - 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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