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서장 노경환)는 지난 10일 청천동 소재 ㈜펌텍코리아를 방문하여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펌텍코리아(대표 이도훈, 이재신)는 지난 2001년에 설립하여 화장품 디스펜서, 진공용기, 튜브 등을 생산하는 화장품용기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국내 및 해외판매 등 화장품 산업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이날 현장예찰은 홍보관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제조공장 내 화재 등 각종 위험요인에 대한 점검과 소방시설 및 자위소방대 현황을 알아보는 순으로 진행되었고, 관계자들과 화재예방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켜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현장예찰을 하였다.

노경환 부평소방서장은 “최상의 품질을 만들기 위한 투자만큼 안전에 대한 투자도 무엇보다 중요하며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매우 클 수 있으므로 겨울철 대비 소방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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