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3일 시민단체와 연계하여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각종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계양구 작전서운동 작동초등학교 인근 대로 및 횡단보도에서 실시했으며, 계양구녹색어머니연합회, (사)인천계양모범운전자회, 서부교육지원청, 작동초등학교 선생님 및 학생 등 90여 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학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및 ‘ 어린이보호구역 서행운전’등 교통문화 실천운동에 주안점을 두고 시행했다.

학교주변 보행신호등, 차선도색, 횡단보도, 안전휀스, 보도블럭, 통행로 지장물 및 CCTV 등의 각종 시설물과 민원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직접 문제점을 찾아내어 개선하는 열린 행정을 실천했다. 매주 목요일 실시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교통안전) 다음 캠페인은 11월 10일 양촌초등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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