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26일 오후 박규리가 자신의 SNS를 통해 "다낭의 바닷바람 덥지도 않고 좋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셀피를 공개했다.


공개된 셀피 속 박규리는 푸른 하늘의 넓게 펼쳐진 베트남 다낭의 해변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청초함 가득한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잠깐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박규리의 모습이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규리는 앞서 지난 25일 오후 SNS를 통해 "오랜만에 출국.. 랄랄 베트남 잘 다녀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출국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오후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Cocofest 2016' 공연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박규리는 26일 오후 베트남 다낭 해변 Cocobay에서 열리는 'Cocofest 2016' 에서 일렉트로닉 밴드 프롬 디 에어포트와 함께 멋진 콜라보 무대로 베트남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주연으로 열연을 펼친 조성규 감독의 영화 '어떻게 헤어질까'로 제 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부터 GV(관객과의 대화) 이벤트에 야외 무대인사까지 참석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으며, 새 소속사 '모션미디어'와 전속계약을 하고 다방면에서 더욱 활발하고 폭넓은 활동을 계획하며 제2의 도약을 준비중이다.

박규리 주연의 영화 '어떻게 헤어질까'는 조성규 감독의 8번째 작품으로 특별한 인연으로 함께 살게된 고양이의 몸에 들어간 영혼을 보는 남자와 고양이와 함께 사는 여행 잡지사 여기자의 살며 사랑하며 이별하는 일상의 따뜻하고 유쾌한 드라마를 담아낸 영화로 2016년 겨울 개봉예정이다.

[제20회 BIFAN 코리안 판타스틱 섹션 - 영화 '어떻게 헤어질까'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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